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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 ‘4590만원 쇼핑’ 어떻게 할까
인생 최대 ‘4590만원 쇼핑’ 어떻게 할까 팜스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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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는 신혼여행, 비싼 쇼파는 짐만 되더라
‘다시 결혼한다면…’ 기혼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4590만원.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평균 결혼 비용(2030 남녀 각 1000명씩 조사)이다. 주택 마련을 제외한 액수인데,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3172만원, 세전)을 훨씬 웃돈다. 결혼 자체도 중대한 결심이지만, 새 삶을 시작하기까지의 준비 역시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결혼이라는 '인생 최대의 쇼핑', 이 한 번뿐인 선택에서 실패와 후회를 줄일 수는 없을까. 웨딩 시즌을 맞아 江南人流가 이를 경험한 기혼 여성들에게 물었다. '다시 결혼한다면 어떤 결혼 쇼핑 포트폴리오를 짜겠습니까'. 



 


 


 


다른 것 줄여도 신혼여행은 통 크게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혼여행이다. SM 컨텐츠&커뮤니케이션즈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이용해 20~40대 200명을 대상으로 여러 분석을 한 결과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다시 결혼한다면 ▶가전·가구 등 혼수 ▶시계·반지 등 예물 ▶식장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화장(일명 스드메) ▶신혼여행의 5개 지출 항목 중 무엇에 돈을 더 쓰고 싶은가'를 우선 물었다. 압도적 답변이 신혼여행이었다. 절반(48.5%,97명)이 신혼여행을 꼽아 혼수(18.5%)와 예물(14.5%)을 압도했다. 
이유는 나이차 없이 비슷했다. '인생 살면서 오래 다녀올 여행이 몇 번 안 된다'거나 '애 낳고 나면 홀가분하게 가기 힘들다'며 돈보다 시간의 기회를 중시했다. 결혼 15년차 김지현(45)씨는 "신혼여행을 발리로 짧게 다녀온 게 지금도 후회된다"며 "물론 결혼 후 해외 여행을 가끔 다녔지만 그때처럼 당당하고 여유로울 수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결혼할 때가 가장 부자라는 말을 매순간 느끼고 산다"고 했다.



 


 


 


살아보면 쓸모없는 혼수예물
신혼여행에 대한 미련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응답자 절반(53%, 107명)이 "지금 결혼한다면 포트폴리오를 달리 짜겠다"고 했는데, 그 핵심에도 신혼여행이 있었다. 예컨대 결혼 당시 중요한 1순위를 혼수나 예물·식장 등으로 꼽은 상당수가 막상 결혼 이후 돌이켜보니 신혼여행에 좀더 비용을 들였어야 한다고 후회했다. 특히 결혼 10년차 이상에서 이런 답변이 많았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웨드 김은선 총괄팀장은 "여행 속성상 한번 경험하고 나면 새로운 기대치가 생기는 특성이 있다"면서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경향이 과거에 대한 후회로 연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대로 돌아보니 결혼할 때 불필요하게 지출한 항목, 다시 말해 다시 결혼한다면 돈을 덜 쓸 항목은 뭘까. 신혼여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이 비슷했다. 혼수(28%)·스드메(26.5%)·예물(23%)이 큰 차이 없는 1~3위를 차지했다. '살아 보니'라는 경험이 역시 컸다. 가령 혼수에 대해서는 '아이 낳고 나니 비싼 가구 필요 없더라'거나 '유행이 계속 바뀌니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걸 사는 게 낫다'고 했다. 예물 역시 '잘 하고 다니지도 않는데 낭비' '살면서 마음에 드는 걸 구입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신부들이 최고의 한 순간을 위해 쓰는 스드메는 다수가 '필요 없다'고 못박았다. ' 촌스러워서 다시 사진을 꺼내보기도 싫다'거나 '좁은 집에 처치곤란한 짐'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빨래건조기 그레잇! 2인용 쇼파 스튜핏! 
결혼 준비 때만큼 귀가 얇아지는 때가 없다. 설문에서도 대부분 '결혼 쇼핑'을 할 때 다른 사람 영향이 크다고 했고, 스스로의 선택을 꼽은 이는 절반 이하(46.5%)였다. 시간이 지나서야 결혼 쇼핑 성적표를 받게 된다. 요즘 유행어로 치자면 '그레잇(합리적 소비)'과 '스튜핏(낭비적 소비)'한 쇼핑은 각각 어떤 것일까. 
기혼자들이 가장 돈을 잘 썼다고 생각한 최고 아이템은 대형 가전이었다(24%, 48명). 특히 10년 이상 쓰게 되는 세탁기·냉장고를 꼽았다. 의외로 텔레비전은 한 명도 없었고, 결혼 5년 미만 응답자는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는 빨래건조기를 으뜸으로 쳤다. 그 다음 현명한 소비는 소박한 결혼 예물(20.5%.41명)이었다. 여러가지 예물 대신 반지 하나만 한다거나, 다이아반지 대신 금반지 하나로 대체한 것에 대체로 만족스러워했다. 
반면 후회막심한 소비 항목 1위는 비싼 예식장(22%, 44명)이었다. 특히 호텔을 고집한 데 대한 후회가 컸다. 다들 '돈만 썼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낭비의 대표 주자'로 꼽았다. 다시 결혼한다면 식장에 돈을 덜 쓰겠다는 응답자 중엔 '아예 식을 안 올려도 상관 없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 뒤로 모셔두기만 하는 예물과 가구가 꼽혔다. 가구 중엔 특히 2인용 쇼파와 식탁, 거실 테이블을 불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버려야 하거나 쓸모 없어진다는 이유였다. 결혼 6년차 전효성(36)씨도 2인용 쇼파를 결혼 당시 구입한 후 2년이 채 안 돼 버렸다. 그는 "신혼에 딱이라며 샀는데 막상 둘이 함께 있을 땐 좁아서 쇼파 위에서보다 거실 바닥에 앉는 일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다. 
기혼자들이 일생일대의 결혼 쇼핑 후 얻은 교훈, 다시 말해 미혼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은 대략 세 가지로 압축됐다. '주위 눈치 보지 말고' '형편껏' '당장 필요한 것만'이었다. 200명 중 무려 188명이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언급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예식은 짧고 결혼은 길다" 거나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골드바를 사라"는 등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압축됐다.
 
신혼여행은 테마가 중요
결국 결혼 쇼핑의 정답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의 절묘한 줄타기였다.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해 후회 없이 지르면서도 가격 대비 쓸모를 정확하게 따져보라는 얘기다. 미래를 위해 무조건 아끼고 참자는 과거 세대와는 분명 다른 접근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쓰고 보자와도 다르다. 그렇다면 쇼핑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우선 신혼여행
통 큰 신혼여행을 계획한다면 돈도 돈이지만 컨셉트가 분명해야 한다. 하나투어 허니문기획팀 이경수 팀장은 "어디로, 얼마나가 아니라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일정을 짜라"고 말했다. 해외 현지의 교회·성당에서 둘만의 예식을 진행하며 '결혼 여행'을 구성하거나, 요트투어·암벽등반 같은 액티비티를 큰 축으로 구성하는 식이다. 2016년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던 한 일본인 부부(야마구치 카즈와 마리코)처럼 가는 곳마다 드론 촬영을 하는 것도 하나의 테마가 될 수 있다. 현지인처럼 지내보겠다고 작정한다면 아예 공용숙박 서비스에서 집 한 채를 빌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음은 가구
가구는 역시 장기적 관점을 갖는 게 포인트다. 아이 낳고 이사 다니다 보면 신혼 때 장만한 풀세트는 부담스런 짐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정민 리빙 칼럼니스트는 "집의 규모나 형태와 상관없이 오래 쓰려면 모듈형 가구가 좋은 대안이 된다"고 귀뜸했다. 모듈형 가구란 유닛 형태로, 여러 개를 조합하고 배열해 용도를 달리할 수 있는 가구를 말한다. 가령 신혼 때 TV장으로 쓰던 모듈을 몇 개 더 구입해 나중에는 책장·장식장 등으로 확장해 쓰는 식이다. 테이블은 양 옆을 펼칠 수 있는 연장형을 추천하는데, 66㎡(20평)대에서 4인용 거실 테이블로 쓰다가 집을 넓히면서 8인용으로 펼쳐 식탁으로 용도를 바꿔도 좋다. 여기에다 이 칼럼니스트가 추천하는 건 디자인 체어이다. 굳이 2~3인용 쇼파를 들이기보다 임스체어·세븐체어 같은 오리지널 디자인 체어를 형편 될 때마다 하나씩 장만하는 게 두고두고 활용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식구가 늘면서 추가하기도 좋고 그 자체가 소박한 공간에 힘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전은 부부 라이프스타일 파악부터
가전 역시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과거처럼 5대 품목(텔레비전·냉장고·세탁기·청소기·전자레인지) 전부를 사야한다는 것도, 브랜드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 필요도 없다.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는 맞벌이 부부라면 전자레인지·광파오븐 같은 주방 가전들은 저가 브랜드로 구입하거나 과감히 생략하는 게 낫다. 차라리 빨래건조기나 스타일러, 혹은 무선청소기 등 가사 노동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주력하는 게 낫다. 서정훈 신세계 백화점 부장(가전 담당)은 "최근 가전시장 트렌드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어서 고가의 세트를 사더라도 오래 쓰는 일이 쉽지 않다"고 알려줬다. 스메그 냉장고, 발뮤다 토스터기처럼 때때로 유행 상품이 새로 등장한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예물
예물이야말로 실용성에 중점을 두는 게 안전하다. 반지는 평상시 낄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의 커플링이 무난하다. 티파니·불가리·쇼파드 등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원하는 디자인을 맞춰도 좋다. 주얼리 브랜드 코이누르 송진희 대표는 "디자인이 몇 개 안 되는 럭셔리 브랜드는 커플링으로서는 개성이 덜 하다"면서 "결혼 3년차쯤 되는 커플들이 부부만의 의미를 담아 다시 반지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만약 다이아반지를 하더라도 몇 캐럿이냐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실제 껴 봤을 때 손가락 굵기와 움직임에 맞춰, 혹은 평소 옷 입는 스타일에 맞춰 정해야 끼는 횟수가 늘어난다. 
갤러리아면세점 김필도 바이어는 "모셔만 두는 예물 반지가 아깝다는 조언을 들은 신부들이 최근 착용이 덜 부담스러운 시계에 돈을 더 쓰기도 한다"고 달라진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쇼핑'이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항목만 대상으로 했다. 주택처럼 결혼 당사자들 의견보다 집안 어른 영향력이 더 큰 항목은 생략하고, 가급적 신랑·신부가 주로 결정하는 5개 지출 항목을 분석했다. 또 예산 규모는 개인별 상황이 워낙 다른 터라 묻지 않았다.


참조 :  [중앙일보 이도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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